돌미나리효능 알아봅시다

흔히 봄철에 미나리를 무쳐 주로 원기회복 및 식욕을 돋우기 위해서

먹습니다. 미나리도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지만 돌미나리는 더 강한 향을

내며 식감이 더 좋다고 합니다. 최근 TV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미나리과에

속하는 돌미나리효능이 좋다고 알려지기 시작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돌미나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리는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나뉘며 물미나리는 흔히 논에서 재배되어

논미나리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인 미나리를 일컫습니다. 이와 달리 돌미나리는

습지 또는 물가에 야생하는 미나리를 가르키는데, 최근에는 돌미나리를 채취 하기보다는

직접 밭에서 재배한다고 합니다. 돌미나리는 논미나리보다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으며

더욱 강한 향을 발산하며 줄기 속이 차 있어 식감도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일반적인 돌미나리효능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내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주며

혈관을 깨끗히 해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관기능 개선을 통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돌미나리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체내에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와 DNA의 손상을

보호해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뇨작용

돌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이뇨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 시켜

우리의 몸을 깨끗히 정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간 기능 개선

일반적으로 우리의 몸은 간이 피로하면 몸 전체가 피로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 기능 증진 및 간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B와 비타민A가 함유된 돌미나리는

꾸준하게 섭취하면 건강한 간을 유지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후 숙취를 해소하는데에도 돌미나리효능이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해독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의 몸 안에 쌓여있는 중금속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간혹 독 성분이 있는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 이유는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외에 알려진 돌미나리효능은 동의보감을 보면 황달과 부인병에 탁월하며

두통과 구토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미나리로 인한 신체의 부작용은 알려진 효능에 비해

거의 없지만 한방에서 미나리를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라 일컫기 때문에 본래 몸이 찬 사람은

적당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돌미나리의 강한 향은 위장을 자극시킬 수 있기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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