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재발급 간단해요

 

요즘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는건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다래끼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었는데요. 진료를 받고 나서 선생님께서 약을 지어주셔서 처방전을 내주셨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시간이 출근시간과 맞물려 퇴근하면서 약국을 들를계획을 세웠는데요. 퇴근을 하고나서 약국을 갔는데 분명히 가방안에 두었던 처방전이 없더라구요. 약사님에게 부탁을 해봤지만 역시 소용이 없더라구요. 대신 처방전 재발급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서 쉽고 간단하게 발급

 

처방전을 분실하신 분들은 발급해준 병원을 다시 방문하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재방문 여건이 힘들경우 집에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쉽고 간단하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답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본인인증절차를 밟게 되니 미리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두도록 합시다. 그리고 당연히 프린터도 있어야 하겠죠?

 

사이트에 접속한 뒤 첫 화면에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메뉴를 누릅니다.

 

 

 

위와같이 본인인증 절차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주민등록번호 13자리 및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투약이력조회' 페이지로 이동되었습니다. 이제 조회 후 발급을 받으시면 되는데요, 처방전의 유효기간은 약 3일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효기간이 경과한 처방전은 무용지물이니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전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요.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유효기간이 많이 지났다면 보다 정확하게 약을 처방하기 위해 재진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